[전자신문]심한입냄새,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바라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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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치한의원 작성일18-07-16 15:53 조회4,5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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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입냄새,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바라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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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성형을 하더라도 공개하기를 꺼려하고 당당하지 못했지만 최근 사회에서는 자신을 가꾸고 자신감을 얻기 위한 노력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미지가 생명인 방송인들도 당당하게 성형사실을 공개하고, 자기만족과 관리를 위한 것임을 인지하는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성형, 다이어트 등으로 외관이 아름다울지라도 한 순간에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 있는데 바로 심한입냄새가 그것이다. 눈에 보이는 외적인 부분보다 이미지에 더 큰 타격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하다.

 

구강 관리로도 개선되지 않는 심한입냄새의 원인은 입이 아니라 몸 속에 있을 확률이 높다. 밀가루 음식과 같은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로 발생하는 위열이나 과로와 스트레스로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구내염,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하는 역류성식도염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처럼 우리 몸과 생활습관을 살펴보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속되는 구취를 단순히 구강청결의 문제로만 보고 양치질, 가글, 구취제거제로만 해결하려 한다. 그러나 시중에서 파는 제품들의 과도한 사용은 구강건조를 부르고 구취를 악화 시킬 수 있다. 스스로 해결이 어려울 땐 관련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지독한 구취는 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탄이라고 본다. 개인의 생활습관, 식습관 등에 따라 원인도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구강건조검사, 체열검사, 오랄크로마 측정 등 정밀 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통해 최적화된 처방을 기대해보면 좋다.

구치한의원 하성룡원장은 “성형에 대한 시각이 변해가듯, 입냄새도 그저 숨기기 급급하고 부끄러운 부분이 아니라 치료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아울러 “구취를 방치하고 나 몰라라 한다면 추후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아무래도 스스로 몸 안의 원인을 발견하고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따라서 관련 의료기관에 방문해 상담과 검사로 근본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받는다면 원만한 대인 관계와 사회생활을 도와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영진 기자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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