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어린이 입냄새, 여름방학이 치료의 골든타임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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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치한의원 작성일17-07-20 15:12 조회8,9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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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작되는 여름방학은 쉬는 날이 많아,
아이들이 평소 겪고 있는 질환을 병원에서 치료하기 적합한 시기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녀의 구취 정도가 심할 경우,
여름방학 동안 해당 현상을 병원에서 치료할 것을 권하기도 하는 경향이다.
 
그 이유 중 첫 번째는 입냄새가 아이의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입냄새는 많은 사람들이 언급을 꺼리는 현상인 만큼,
아이가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원인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있다.

또 이러한 대인관계의 기피가 지속될 경우, 아이의 향후 성향, 성격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어린이 입냄새가 몸 건강의 적신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린이 입냄새는 위열 및 역류성식도염,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으로
화기관에 문제가 발생할 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충치, 구강건조증을 비롯해 비염 및 편도선염, 구내염, 구강건조 등에 의해서도 발생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후비루가 입속냄새의 소인으로 작용되는 경우도 있다.
후비루는 많은 양의 콧물이 비강을 지나 목으로 넘어가는 중 걸리면서
유해 세균 증가와 더불어 입안 냄새 및 인후염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이외에도 구강 건조증에서 비롯된 설태의 심화,
 편도결석 발생 및 악화 등이 입냄새 원인으로 지목된다.
 
위와 같이 입속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증상들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에 어린이 입냄새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통해 아이의 건강을 총체적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자녀의 입냄새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체계적인 입냄새 치료 방안을 제시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입냄새 치료뿐 아니라,
일상에서 아이의 구취 정도 완화 및 원인 제거를 위해 힘쓰는 것도 중요하다.
입안 냄새 완화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생활을 지향하고,
소화기에 부담이 적은 음식이나 섬유소, 비타민, 유산균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이롭다.
 
아울러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구취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이로우나,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시키는 것이 적절하다.
 
구치한의원 하성룡 원장은 “아이의 생활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입냄새 제거가 되지 않을 경우 껌, 가글, 구강 위생관리만으로는 관리하기 어려운 신체 내부 문제에 의한 구취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한의원 등에서 입냄새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구취 치료를 하는 것이 방법으로 제시될 수 있다. 덧붙여 여름방학 동안 자녀의 입냄새 검사와 구취 치료를 진행할 시, 부모의 관심이 치료 결과 향상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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