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 구취제거 위해 병원 가보니, 원인이 몸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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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치한의원 작성일18-01-22 12:27 조회5,4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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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번 양치질이 당연한 습관으로 자리 잡은 현대사회에서는 치아 관리뿐 만 아니라 구취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한 행동이다. 구취 즉 입냄새를 우려하여 식후 양치가 어렵다면 가글을 사용하거나 구강 스프레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아마 이토록 입냄새에 신경쓰는 이유는 나보다 타인을 위한 에티켓으로 여겨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입냄새는 단순한 에티켓을 넘어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질병의 단초일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구강 관리로도 해결 되지 않는 입냄새의 원인은 몸 속에서 찾을 수 있는데, 실제로도 구취제거를 위해 병원을 찾으니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열이 원인임을 알고 놀란 현대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위산이 목으로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은 특히나 구취를 동반하기 쉽다. 또한 잦은 회식자리로 인한 과음이나 과식, 인스턴트 음식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위열도 입냄새를 유발하는 요소이다. 이밖에 만성비염, 후비루, 구강건조증, 구내염 등 면역력 저하로 인한 다양한 질환이 입냄새를 일으킬 수 있다.


구치한의원 하성룡 원장은 “입냄새는 신체 경보음과도 같다. 부끄럽고 창피하여 숨어야하는 것이 아닌 감기처럼 당당하게 치료받고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하원장은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일교차로 인한 크고 작은 질병들이 많은 시기라 덩달아 입냄새 치료환자도 증가한다고 언급하며 구취제거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을 제안했다.

“청결한 구강 관리는 물론 코와 입이 마르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하여 구강건조를 막고, 영양소가 갖춰진 규칙적인 식사로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 첫 단계이다. 그럼에도 호전이 더딜 경우엔 해당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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