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노력해도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 고민, 구취클리닉도 생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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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치한의원 작성일18-07-24 14:20 조회4,691회본문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구취제거 제품도 과유불급에 지나지 않는다.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구강건조를 발생시키고 입냄새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증상이 악화될 뿐만 아니라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것에 대한 심리적 위축까지 발생해 몸도 마음도 상하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름의 노력을 해도 사라지지 않고, 시판 제품은 부작용의 위험까지 있으니 어떤 선택이 현명한 것 일까. 현대인들은 원활한 비지니스를 위해 내적인 것은 물론 외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고 가꿔야 한다. 입에서 풍기는 악취가 누군가에겐 삶을 괴롭게 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를 방치하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이 당연한 질병으로 인식해야 한다. 원인 진단과 상태 분석을 위한 오랄크로마, 직외선 체열검사, 자율신경검사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를 받아 볼 수 있는 기관들이 생겨나면서 더욱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고질적인 구취는 과도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ㆍ생활습관, 과로, 스트레스, 음주, 여성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즉 무조건 구강 내에 원인이 있지는 않다는 말이다. 개인마다 체질, 생활환경, 식습관, 가진 질병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스스로 원인 규명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실정에 발맞춰 구취클리닉도 늘어나고 있다. 구치한의원 하성룡원장은 “입냄새는 개인마다 원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치료를 진행하기에 앞서 근본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에 맞는 최적화된 처방을 통한 치료를 받는다면 분명히 개선될 수 있다”며 “체내에 원인이 있는 구취는 혼자서 발견하고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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