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나홀로족 식습관이 입냄새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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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치한의원 작성일17-03-07 16:22 조회8,637회본문
[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대한민국 2050 미래항해 보고서’에 따르면 30여년 후에는 10가구 중 4가구가 1인가구 일 것이라 예측했다.
나홀로족들이 많아지면서 혼자 밥을 먹는 일명 ‘혼밥’을 하는 이들도 늘었다.
편리할 수 있지만, 혼밥을 하는 이들의 식습관은 자칫 입냄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혼자 밥을 먹을 때에는 밥 먹는 속도가 빨라져 과식을 하기 쉽다.
특히 TV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식사 시간을 단축시키는 습관이다.
이러한 식습관은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어 위식도역류증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위식도역류증은 위장에 있어야 하는 위산이나 위액이 식도를 타고 역류하는 질환이다.
위식도역류증이 있을 경우, 속쓰림이나 가슴통증을 호소할 수 있으며, 역류하는 신물로 인해
다양한 질환뿐 아니라 구취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특히 나홀로족들 중에는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거나, 인스턴트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식습관 또한 위에 부담을 주어 위열을 발생시킴으로써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입냄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평소 물을 자주 마셔주고 비타민과 유산균,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주는 것도 입냄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구치한의원 하성룡 원장은 “입냄새가 나타나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식습관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계속 된다면,
한의원 및 병원에서 구취측정기로 정확한 입냄새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구치한의원에서는 입안애, 풀잎향, 입냄새 한약 입새향 등 다양한 한약 제제로 입냄새 제거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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